광주 남구 총선후유증 심각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4-27 20:23:00 수정 2000-04-27 20:23:00 조회수 0

◀ANC▶

지난 16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민주당 임복진 의원과

무소속 강운태 당선자가

맞고소를 하는등 총선 후유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임복진 의원은 오늘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강운태 당선자에 대한 명예 훼손 혐의를 조사받는 과정에서

강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임의원은 강씨의

병역 기피 의혹 등은 당연히 검증 받아야 하는데도 오히려

강씨가 자신을 고소한 것은

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임 의원측은

강씨의 불법 선거 사례를 모아서

책자로 발간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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