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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1세기 특화
산업으로 추진하는
생물 산업의 근거지가
나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전라남도의
생물 산업 육성에 대한
최종 용역 보고회 내용을
박용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남도로 부터 용역을 맡은
산업 연구원과 광주 전남 발전 연구원은 오늘 최종 보고를 통해 전라남도는 생물 산업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농수산도인 전라남도는
생물 농업과 식품 분야의 메카로 발돋움 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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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생물 산업의 제품 개발과
자본 지원. 공동 연구 기능등을
담당할 생물 산업 종합 지원센터가 설립돼야 할것으로 지적됐습니다
30여개 기업이 자리하게 될
생물 산업 종합 지원 센터는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국제 공항과 가까운 나주가
유리한것으로 꼽혔습니다
용역 보고서는
전라남도가 오는 2천 5년까지
3천 9백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생물 산업을 추진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생물 산업 종합 지원 센터 건립과
아울러 생물 산업 단지가 조성돼야
할것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와함께 목포와 순천 또는 여수에 각각 지역별 연구 개발 센터를
설립해서 서로 연계되도록 하는
방안도 제기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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