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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대 총선에 출마한
광주,전남 지역 후보 중 54명이
기탁금 2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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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체 출마자 81명 가운데 66 퍼센트인 54명의 후보가 기탁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유효 득표수를 얻지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의 경우 후보 전원이 기탁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반해 한나라당 23명과 자민련 5명, 민국당 6명, 무소속 후보 2명은 기탁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됐습니다.
후보 등록을 할때 선관위에 내는 법정 기탁금은 득표수가
유효 투표수를 후보자수로 나눈 수 이상이거나 평균 유효투표수의
20 퍼센트 이상이어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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