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날부핀 공급*투약자 검거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08 15:49:00 수정 2000-05-08 15:49:00 조회수 0

◀ANC▶

환각 성분이 있는 염산 날부핀을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제약회사 직원 등 공급책 2명과

상습 투약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D제약회사 영업사원 홍모씨와

중간 공급책 32살 김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홍씨 등으로부터

염산 날부핀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광주시 월산동 57살 강모씨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 등은 환각 성분때문에

의사 처방 없이는 판매가 금지된

염산 날부핀 앰플 5천여개를

지난 98년부터 개당 8천원씩 받고

강씨 등 만성 질환자에게

팔아 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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