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서 콜레라의심 환자 발생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11 16:24:00 수정 2000-05-11 16:24:00 조회수 0

◀ANC▶

콜레라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VCR▶

지난 8일 팔금면 원산마을에서

제삿집 음식을 나눠먹은

마을 주민 10여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목포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두명은 심한설사와 구토등

콜레라 유사증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신안군 보건소는

두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에 들어가는 한편

유사증세 파악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해 홍도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