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스포츠종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13 16:33:00 수정 2000-05-13 16:33:00 조회수 2

◀ANC▶

한주간의 스포츠소식

민은규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문)해태타이거즈가

요즘 부진한데요 어디에 원인이 있습니까?



네, 해태가 어제도 현대에 1:7로 져 7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팀인 삼성도 7연패를 당하다

이번주 해태전을 계기로 살아 났고

현대도 5연패에 빠졌다가

어제 해태전을 계기로 연패에서

헤어났습니다.



문제는 어느팀이고 장기페넌트레이스에서 연패를 할 수 있지만 해태의 경우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함량이 떨어진 타선이

문젠돼요.



부상중이던 홍현우가 가세했지만

지난 해 95개의 홈런을 합작했던

양준혁.샌더스.브릭스등의 공백을

메꾸지 못한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병 포조나 베스는

전혀 제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이대진이 복귀했지만

최상덕.곽현희등의 투수진도 다른팀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지난 96년부터 �諛�

빼먹듯이 스타급선수들을

방출한 휴우증을 앓고 있다고

봐야하죠.



문)광주시청 육상팀이 명문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죠.



네,지난주말 충북 제천에서 끝난

종별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광주시청 육상팀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형근이 100미터와 400계주에서

박태호가 400계주와 1600계주,

그리고 박태경이 110미터 허들과

400계주.1600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대회때 이형근의 은메달1개가

고작이였던 광주시청 육상팀이

1년만에 전혀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죠.



광주시청 육상팀 심재용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INT▶

심재용(광주시청 육상감독)



네, 광주시청 육상팀은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81회 전국체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상중인 멀리뛰기의 김혁까지

가세한다면 종합점수로 8백점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핸드볼 한종목을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면 750점이니까 큰 점수라고 볼 수 있죠.





문)주말경기도 안내해주시죠.



(C.G)

네,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오늘 오후2시 현대유니콘스와 수원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제6회 르메이에르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는

구동과 송원여상체육관에서

오늘과 내일 계속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전국 5개구장에서

일제히 열립니다.



대한화재컵에서 준우승했던 전남은

대구에서 부산과 개막경기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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