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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교육이 허용됨에따라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질것으로 우려됩니다
교육의 중심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다면 심각한 사회 문제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S/S
이번 과외허용판결로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과외허용조치에 찬성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이처럼 일선학교에서는
과외 허용에 대해 찬성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는 이미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욕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교실붕괴등 공교육의 황폐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인터뷰(학생)
과외허용은
열린 교육의 상징인 특기적성교육이나 대입무시험전형
등을 원점으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인터뷰(학부모)
2천2학년도 새대입제도 시행과 함께 수행평가에 메달렸던
일선학교들도 예기치 않은 전환점에 서있습니다
인터뷰(교사)
또한.
경제적 능력에 따른 교육기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학부모)
결국 이번 과외금지위헌
판결은 교육재정확충과 입시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이 없는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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