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금지 위헌결정으로
공교육의 붕괴와 사교육 팽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데도
지역 교육당국은 대책을 전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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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가 전면허용되면서
일선학교와 학부모,학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도 지역 교육청은 제대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지난달 28일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협의회가 도교육연수원에서
열려 11개항을 교육부에 건의하면서도 과외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민들은
수도권에 비해 우수한 선생과
경제여건이 빈약한 광주전남지역이
다른지역보다 과외열풍의 몸살을 더욱 심하게 앓을 것인데도 교육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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