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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성분이 있는 염산 날부핀을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제약회사 직원 등 공급책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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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D제약회사 영업사원 홍모씨와
중간 공급책 32살 김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 등은 환각 성분때문에
의사 처방 없이는 판매가 금지된
염산 날부핀 앰플 5천여개를
지난 98년부터 개당 8천원씩 받고
57살 강모씨 등 만성 질환자에게
팔아 온 혐의입니다.
경찰은 제약 회사 내부에
공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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