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6월까지 7차례에 걸쳐
치뤄지는 2000 시드니올림픽
양궁대표 선발전가운데 4차평가전이
오늘(어제) 광주 서향순양궁장에서 끝났습니다.
남자는 국가대표 오교문이
여자는 실업2년차 김남숙이
선두에 올랐습니다.
광주문화방송 민은규기잡니다.
3초EFFECT
양궁 국가대표 4차선발전 마지막날은 바람과 비와의 싸움이였습니다.
바람과 비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려 놓았고
4차선발전 남녀 1등은
경험많은 국가대표 오교문과
실업2년차 김남순이 차지했습니다.
◀INT▶(오교문)
국가대표에 선발되기가
올림픽 메달따기보다 더 어려운
한국양궁.
4차 선발전까지
김조순 홍성칠등 국가대표만
7명이나 탈락하는등
부침도 심했습니다.
◀INT▶(박익수)
그런가하면 이번대회
여자부 2위 윤미진과 남자부 3위
전성환,
그리고 3차대회 여자부우승자 최남옥등 고교생돌풍도 거셋습니다.
또 당당히 12강에 올라 5차전에 진출한 미시궁사 김수녕도
녹슬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INT▶
선수들은 앞으로도
3차례의 험난한 평가전을 치르면서
태극마크에 도전하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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