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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감원 대상 확정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공직 사회는 구조 조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감원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공무원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2백 40명을 줄인데 이어 1차 구조 조정 시한인 올 연말까지 백 25명을 추가로 감원시켜야 합니다
정년 퇴직등 자연 감소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63명은
인위적인 감원이 불가피합니다
광주시 또한 감축 인원
백 29명 가운데 자연 감소를 빼고
나머지 91명을 퇴직시켜야 할 입장입니다
감축 대상자는 오는 9월까지
결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기준으로
감원 대상자를 정할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직급별 비율에 따라
기능직과 고용직을 중심으로,
그리고 전화 불친절과 봉급 압류자등 징계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 지침과 타 시도의 상황을 고려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기능직과 고용직 공무원은
10명중 한명 꼴로
공직을 떠나야 할 형편입니다
따라서 해당 공무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일각에서는 조직적인 대응을 모색하며 반발할 움직임마져
보이고 있습니다
S/U 자치단체가 대상자 선정 작업에 서서히 착수하게 되면서
관가는 감원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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