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농사 갈아엎기

입력 2000-04-27 17:18:00 수정 2000-04-27 17:18:00 조회수 0

◀ANC▶

봄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해

보리를 갈아엎는 농가가

속출하게 되면서

농민들의 소득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VCR▶

가뭄 피해가 심한

나주 세지,동강면과 화순 해남등지에서는 일부 농가들이

벼 농사 준비를 위해

덜 자란 보리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이는 올 봄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백밀리가 모자라게 되면서 생육이 부진해

벼농사에 차질을 빚게 된데 따른것입니다



이로인해 도내 올 보리 생산량 14만 천톤 달성이 어려워져 농가들의 소득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