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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명진학원 설립자가
교수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챙기다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장흥군의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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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당초 대학 설립이
군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판단아래
설립자 이모씨에게
군유림 11만평을
학교 부지로 바꿔줬습니다.
그러나 이씨가
부지 매입비 5억2천만원 가운데
1억3천만원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받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장흥군은 또
이 학교 진입로 1.7킬로미터를
8억여원을 들여 만든 상태여서,
학교가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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