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처님 오신날이자

휴일인 오늘,

광주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주요 행락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박수진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휴일 오후

가까운 사찰을 찾은 시민들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봉축 기념 행사에

흥겨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국악 신동의

재치있는 몸놀림과

박수를 유도하는 앙증맞은 익살에

구경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ＳＹＮ▶

무등산 증심사에서도

시민들의 어깨를 들석이게 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펙트-



(스탠드업)

시민들은 흥겨움 속에서도

부처의 자비를 실어

불우한 이웃에 대한

시선을 돌리는것도 잊지 않습니다



휴일을 맞아

어린이 대공원등 유원지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 인파로 붐볐습니다.



중외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영어연극 헨델과 그레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냅니다.



베트남 가무단의 민속공연과

광주비엔날레를 축하하기 위한

대구국악단의 공연도

휴일하루를 더욱 알차게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