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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중재안이 내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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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중재위원회는
내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무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중재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중재위원회는 4개월동안 상무소각장을 시험 가동하면서 각종 오염 물질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재위원회가 가동이냐 폐쇄냐 여부를 최종 가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중재위는 광주시에
주 오염 물질인 염화수소의 배출량을 현재 예상량인
연 25톤에서 10톤 이하로
줄일 것등 모두 4가지의 조건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과 광주시 양측이 중재위의
최종 중재안을 받아들일 예정이어서 상무소각장은
다음달에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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