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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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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연제동에 사는
주부 33살 심모씨 등 남녀 7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심씨 등은 오늘오전
광주시 두암동 37살 정모씨 집에서
현금과 수표 등
판돈 5백여만원을 놓고
속칭 고스톱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畇求�
경찰은 도박장 주인인
정씨 명의의 통장에서 억대의 돈이
인출되거나 대출된 점으로 미뤄
이 돈이 도박판으로
흘러들었을 것으로 보고
돈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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