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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객을 가장한 20대 2명이 현금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후 1시30분 쯤
무안군 현경면 가입리앞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2명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6만8천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 부근 도로에서 유력한 용의자 20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을 추적하기위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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