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대나무와 딸기의 고장 담양에서 열리는 죽향젭니다.



닷새동안 열리는 죽향제 첫날인

오늘은, 군민들의 잔치로

함께했습니다.



지난해 남도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담양 들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비오는 가운데서도 주민들의

참여 열기는, 높았습니다.



◀ＩＮＴ▶



담양의 죽세품은 외지인들에게

인기 였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국의 죽세품 명인들이 참여해 죽공의 혼이 벤

수준높은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ＩＮＴ▶



내일부터는,죽세품제작 체험마당과

대나무 숲이 우거진 야영장에서

대나무밭 투어, 대통주 담그기등이

펼쳐져, 관람객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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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에서는, 남해안

생선요리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남도의 맛깔스런 먹거리들과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갖가지

요리들은, 봄기운에 취한

관광객의 입맛을 돋굽니다.



남해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 올해의

축제는, 전국 28개 향토음식점들이 경연을 펼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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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잎이 가장 아름답다는 5월

보성지역에서는, 녹색물결의

향연속에서 차잎따기와

차만들기등의 다향제가

열렸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