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박과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이

지난 해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오이의 경우 지난 20일 기준

평균 도매가격이

20 킬로그램짜리 한 상자에

만 7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퍼센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딸기도 지난해 이맘때에는

1 킬로그램에 5천원대에 판매됐으나 올해는 4천원을 밑돌고 있고 수박의 경우도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설 원예작물의 가격이 낮아진 것은 지난 겨울 원유가 상승등으로 생산비 부담을 우려한 농민들이 작물의 촉성 출하대신

3,4월 출하를 많이하고 있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