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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소각장이 다음달에
시험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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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중재위원회는
내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험 가동을 전제로한
최종 중재안을 발표합니다
중재 위원회는 4달 동안
상무 소각장을 시험 가동하며
오염 물질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인뒤 이를 토대로 가동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재위원회는 주 오염 물질인 염화수소의 배출량을
현재 예상량의 40%선인
10톤 이하로 줄일 것등
모두 4가지 조건을 광주시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주민과 광주시가
이같은 내용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면 상무소각장은
다음달에 시험 가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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