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계란 값 다소 회복됐지만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5-07 20:16:00 수정 2000-05-07 20:16:00 조회수 2

◀ANC▶

전남 도내 계란 값이

다소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생산비에 미치지 못해

양계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계란 값은

현재 1개에 평균 50-60원선으로

지난달 40원선에 비해

30%가량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는

생산비의 80% 정도에 그친

가격이어서 도내 양계 농가들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계란값은

지난해 중반까지

1개에 80∼95원선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하순 54원까지 내린 뒤

계란 소비 운동등에 힘입어

잠시 오름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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