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 인간의 숲 회화의 숲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4-25 09:20:00 수정 2000-04-25 09:20:00 조회수 4

◀ANC▶

광주 비엔날레 야외 전시장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품이

서서히 완성돼 가는 프로세스 아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특별전인

<인간의 숲 회화의 숲>을

송기희 기가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 비엔날레 야외 전시장.



황토로 만들어진 백미터의 긴 흑벽에 작품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가로와 세로 각각 40센티미터되는,

네모칸에 평면회화에서 설치까지

작가들의 개성이 짙게 베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작품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스탠드 업.



<비어있는 공간은

작가들이 주말과 휴일 현장에서

작업을해 채워집니다>



특히 이 전시는,

전국에서 1300여명의 작가가 집단으로 참여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품이 조금씩 완성돼

가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INT▶



완성된 작품은 흙담에 설치된 작품이 아니라, 작업의 과정이

비디오로 담긴 영상물입니다.



영상은 벽의 뒤쪽에 만들어진

전시관에 설치돼 작업과정을

보여 줍니다.



이곳에는 또, 관람객들이

엽서로 참여하는 코너가 마련돼

작가와 관람객의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인간의 숲 회화의 숲은,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원리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INT▶







작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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