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달 안에 상무소각장이
시험 가동에 들어갑니다.
◀VCR▶
상무소각장 중재위원회는
내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상무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4개월동안의 시험 가동을 전제로한
최종 중재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중재위원회는 4개월동안 상무소각장을 시험 가동하면서 각종 오염 물질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재위원회가 가동이냐 폐쇄냐 여부를 최종 가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중재위는 광주시에
주 오염 물질인 염화수소의 배출량을 현재 예상량인
연 25톤에서 10톤 이하로
줄일 것등 모두 4가지의 조건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과 광주시 양측이 중재위의
최종 중재안을 받아들일 예정이어서 상무소각장은
다음달에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