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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도립공원 위원회의
일부 위원들이
위원 선정의 공평성과 투명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임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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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옥 광주 환경연합 공동의장과
박선홍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 이사장 등 4명은
무등산 도립공원 위원직을
사임하겠다며
어제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사임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공무원이 45%인데 반해
사회단체 소속 위원의 숫자가 적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없다며
공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위원 선정과정에서
전문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투명성에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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