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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에게
과외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교육부 장관 발언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가 비난성명을
발표했습니다
◀VCR▶
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과밀 학급과
2부제 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열악한 교육 현실을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과외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공교육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또 저소득층의 불만과 과외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무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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