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주민증 악용 우려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08 18:12:00 수정 2000-05-08 18:12:00 조회수 0

◀ANC▶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이

범죄 등에

악용될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동림동의 경우

올들어 백여명의 주민들이

주민등록증을 분실했다고 동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동안

동사무소에 접수된

주민등록증 습득 신고는

20여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른 동사무소의 경우도

주민증의 회수율은

30%를 밑돌고 있어서

분실된 주민증이

위조나 변조 과정을 통해 범죄에 악용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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