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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경찰서는
싸움을 말리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순천시 송광면 36살 조모씨에 대해
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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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어제밤 같은 마을에 사는
이 모씨와 다투던중,
37살 조모씨가 싸움을 말린다며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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