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듣지 않는다며 친구 폭행, 숨지게 한 10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5-07 20:02:00 수정 2000-05-07 20:02:00 조회수 2

◀ANC▶

강진경찰서는 오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모 고등학교 3학년 유모군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유군은

오늘 새벽 2시쯤

강진읍 한 모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박군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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