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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미충원률이 높은 대학들이
재정난의 악순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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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9개 4년제 대학 가운데
6개 대학이 올해 모집한
신입생 정원의 20%에서 50%까지를
충원 하지 못했습니다.
이들 대학들은 대부분
재단 전입금이 거의 없고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어서
등록금 감소에 따른 재정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시설이나
실습 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기숙사 등 학생 복지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교육환경 부실화는
대학 이미지를 떨어뜨려
학생들의 지원 기피로 이어져
재정난의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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