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신용카드 불량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백화점카드 연체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

은행권 신용카드 연체건수는 6만4천여건으로 지난 98년에 비해서 44%감소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달에 평균

2백여건의 카드연체자가 발생해

지난해 4백여건에 비해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카드발급이

비교적 쉬운 백화점은 연체자가

늘어나 광주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올들어 4개월이상 장기연체자가

9백80여명으로 지난해 8백20여명에

비해서 10%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