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쳐기업 열악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4-28 19:12:00 수정 2000-04-28 19:12:00 조회수 0

◀ANC▶

지역 벤쳐기업의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는 있지만,

전국 평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지역 벤쳐기업은 160여 곳입니다.



지난 98년말 40곳,

99년 6월말 75곳에 비하면

지난 3년동안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국의 벤쳐기업 숫자가

6천여곳인 점을 감안하면,

불과 2.7%밖에 안되는 것이어서

벤쳐기업 창업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역 벤쳐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우수기술 평가기업이

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특허와 신기술개발 기업,

벤쳐 캐피털 투자기업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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