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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내구 연한이 실제
사용 가능한 기간보다 짧게 설정돼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융자금 상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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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에 따르면
4조식 콤바인의 경우
내구 연한이 5년으로 돼 있으나
연간 사용 기간이 수확기에 기껏
보름 남짓해 부품 교체만 잘하면
7년 이상 쓸수 있습니다
또 내구 연한이 8년인 트렉터는
관리 여하에 따라 10년 이상
무난히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농기계 사용 기간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내구 연한은 짧다보니
융자금 상환 기간도 그만큼 짧아
농민들은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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