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법원장 초도순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30 20:31:00 수정 2000-05-30 20:31:00 조회수 0

◀ANC▶

최종영 대법원장은

사건의 경중을 무시한 채 기계적으로 처리해온

기존 재판의 관행은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CR▶

최 대법원장은 오늘

광주고법과 지법을 순시한자리에서

유형과 내용에 따라 사건을 분류해

단순 사건은 신속히 처리하고

당사자의 주장이 대립하는 사건은

시간과 노력을 집중해

충실한 심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갈수록 과중해지는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법관과 직원을 대폭 증원하고

재판 절차를 개선하는등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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