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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10부는
고속도로 편입부지 보상과 관련해, 수천여만원씩의 뇌물을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도로공사
전 교통관리과장41살 여모피고인과 48살 문모 피고인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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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등은 지난 98년부터
군산에서 무안사이 서해안고속도로 용지 보상등의 업무를 하면서,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댓가로
토지주 들로부터
최고 5천7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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