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횡령 보건소 직원 3명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5-30 14:44:00 수정 2000-05-30 14:44: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값싼 접종 약품을 임의로 구입해 환자들에게 접종하고

수천여만원의 차액을 빼돌린

광양시 중마 보건소 전 직원

50살 고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또 약품 공급업자

34살 권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등은

광양시 중마 보건지소에 근무하던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모 제약회사로 부터

유효기간이 다된 접종시약을 받아

환자들에게 직접 돈을 받고

접종해 주는 방법으로

3천2백만원의 차액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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