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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종합 사령실
건설 공사가 방만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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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 오주 의원은
시정 질의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서구 마륵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중인
광주 지하철 종합 사령실이
공사 예측도 없이 지나치게 방만한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의원은 특히
광주에 지하철 노선 5개가
완공될 것을 전제로 지하철
종합 사령실을 건설하고 있지만
지하철 2호선 건설이 백지화되거나
지연된다면 10개층 가운데
8개 층이 빈 공간으로 남게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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