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19번째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이지역 각급 학교에서는

스승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효과 3초.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노래들이

각급학교 교정에 넘쳐 났습니다.



광주 월산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최근 과외 합법화로 사기가

떨어진 선생님들도 개구쟁이들이 선물한 카아네이션에는,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일일교사인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해 스승의 존재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광주 여상 학생들은, 스승에게

감사 편지글을 낭독해 선생님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낭독 싱크 효과 5초



스승이 주인이 되는 날,

광주여상 교사들은, 오히려

소녀가장들로 생활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선생 ◀ＩＮＴ▶



광여고에서는, 김경천 국회의원 당선자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스승의 고마움에 답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전현직 교사들이 스승패와

훈포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승의 날 원로의 밤이

펼쳐져 원로교사와 퇴직교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마움에

답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