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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 조정이 전임 계약직과 고용직에 집중되고 있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일반직과의
형평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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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고용된
광주시청 전임 계약직 명단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지만
전체 27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명이 이미 퇴출됐거나 올해말까지 퇴출대상입니다.
5.18지원 협력관실의 경우
이미 정리된 1명을 포함해 전문위원 3명 모두가 그만둬야합니다.
광주시 역사를 기록하는 시사편찬실 2명과 도시계획과의 박사 전문가 2명도 각각
정리 대상입니다.
기획실 관계자
당사자들은 구조조정의 취지는 이해하면서도 일반직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씽크 계약직
stand up:일용직과 고용직등 하위직의 사정은 더욱 열악합니다.
올해말까지 모두 퇴출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의
일용직과 고용직을 합쳐 300명 모두가 올 연말까지 강제퇴직해야 합니다.
하위직 당사자들은 광주시가 자신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형평성이나 객관성을 무시하고 계약직이나 고용직을 우선 퇴출시키고 보자는 광주시의 편의주의적 행정이 구조조정의
본뜻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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