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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주요 기업체들의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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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35개 업체가
올해 임금 협상을 마쳤고
이들 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 퍼센틉니다
그런데 지난 해 같은 기간
지역 기업체의 임금 인상률은
0.8%였습니다
한편 올들어 광주, 전남 지역
주요 사업장에서는
대우 캐리어와 금호 타이어,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등이
임금과 단체 협상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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