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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컴퓨터 게임 등을 하던 30대 회사원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33살 김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 김모씨는 김씨가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지더니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목포시 산정동의
한 PC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35살 김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김씨의 경우 평소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느라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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