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30 16:38:00 수정 2000-05-30 16:38:00 조회수 2

◀ANC▶

성폭력 예방 간담회에서

여대생들은 캠퍼스가 성폭력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피해 사례를 고발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오늘 열린 여대생 성폭력 예방 간담회에서

피해사례가 쏟아졌습니다.



가해자는 동아리 선배나

동료 남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교수 등 다양했습니다.



◀INT▶

◀INT▶



성폭력은 캠퍼스 안에서

학교주변 업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났고

성추행의 경우 주로 화장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원조폰팅의 덧에 걸려

성폭력에 시달린 여대생도 있었습니다.



◀INT▶



지난해 여성의 전화에 접수된

성 피해 사례는 600여건



지난 98년에 비해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여대생 대표들은

급증하는 여대생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 학칙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와함께

인터넷에 피해사례를 올리거나

여경 기동 수사반에 신고,

또는 여성단체와 연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성폭력

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