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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예방간담회에서
여대생들은 캠퍼스가 성폭력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피해사례를 고발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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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여대생 성폭력 예방 간담회에서
피해사례가 쏟아졌습니다.
가해자는 동아리 선배나
동료 남학생 뿐 아니라 교수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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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은 캠퍼스 안뿐 아니라
학교주변 업소 등 다양했고
성추행의 경우 주로 화장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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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폰팅의 덧에 걸려
성폭력에 시달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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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의 전화에 접수된
성 피해 사례는 600여건
지난 98년에 비해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여경 기동수사반에 접수된 피해사례만도 100여건에 이릅니다.
여대생 대표들은
급증하는 여대생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 학칙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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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인터넷에 피해사례를 올리거나
여경 기동 수사반에 신고,
또는 여성단체와 연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성폭력
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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