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상가 밀집역 화재 20여채 소실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04 16:30:00 수정 2000-06-04 16:30:00 조회수 0

◀ANC▶

상가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0여채를 태우고

세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VCR▶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광주 구동체육관 옆 단란주점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천장을 타고

주변 상가로 계속해서 번져

상가 건물 20여채가 불에 타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나자 소방차 20여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상가가 대부분 목조 건물인데다

스티로움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때문에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단란주점 천장에서

불이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운암동 삼호아파트

한 상가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49살 민남희씨등 7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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