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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에서 발생한
식중독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나는등
도내
식중독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 행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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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이마을에 사는
79살 정 모 할머니가 숨진데 이어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당초 7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전남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발병환자는
완도와 신안.곡성등
5개 시군 1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영암군 신북초등학교 학생들이
홍역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등
전염병도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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