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차질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6-08 09:03:00 수정 2000-06-08 09:03:00 조회수 2

◀ANC▶

의약분업 시행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의원들이

처방 의약품목 제출을

기피하고 있어

의약분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의원 6백 40여개소 가운데

처방 의약품 품목을 제출한곳은

2백80여개소로 44%에 불과합니다.



이는 보건 복지부가

의약 분업 예외 대상 지역을

시.도지사가

결정할수 있다고만 했지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약 품목 제출이 늦어지면서 약국이 의약품 준비를 하지 못해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될

의약분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