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채무보증 비관 자살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5-21 20:03:00 수정 2000-05-21 20:03:00 조회수 3

◀ANC▶

어제 낮 12시30분쯤

전남 장성군 북이면 조산마을 뒷산에서 전북 정읍 경찰서

감곡 파출소 소속 32살

인모 순경이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인순경의 애인 원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순경이 최근

채무보증 문제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주 독촉 전화를 받았다는 주위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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