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공장 불 9억여원 재산피해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5-17 20:28:00 수정 2000-05-17 20:28: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 있는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9백여평과 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나자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스티로폼이 타면서 발생하는

유독 가스때문에 불길을 잡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