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참여 2시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5-18 13:06:00 수정 2000-05-18 13:06:00 조회수 2

◀ANC▶













1. 5.18광주민중항쟁 20주기인

오늘 광주 5.18묘지에는,

국내외 참배객들의 행렬이

게속 이어지면서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은

묘지에 묻힌 5월 영령들 앞에

헌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5.18묘지를 찾은 유가족들은

20년만에 이뤄진 현직 대통령의 공식참석으로 마음의 응어리가

다소 풀린듯한 표정입니다.



오늘 오전 광주 5.18묘지에서

가진 기념식은,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게 인사 .유가족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은,

묵념과 분향 5.18광주민주화운동 경고보고. 김대중대통령의

기념사 그리고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지난 96년 노벨상 수상자인

동티모르 벨로 주교가 김대통령

옆자리에 앉아 5월영령의 넋을

기려 눈길을 글었습니다.



동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세게 각지에서 찾아온 인권운동가들은 희생자들의

묘지를 참배한뒤 광주 상무지구에

복원된 옛 상무대에서

영창체험을 갖고

80년 당시 폭도의누명을 쓴

시민들이 고문받았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광주 5.18묘지에서는

각종 추모공연과 국제 음악회,

5월영화제등이 펼쳐져

평화와 인권을 노래하는등

각종 문화행사가 펼쳐져

광주의 5월정신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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