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결산 첫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05 17:55:00 수정 2000-06-05 17:55:00 조회수 2

◀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이틀뒤면 폐막됩니다.



전시 작품면에서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 결산

오늘은 첫번째로

전시작품분야입니다.











◀ANC▶







총감독의 경질과 민영화논란등으로 힘들었던 3회 광주 비엔날레.



우려반, 기대반으로 출항했던

71일 동안의 항해는 큰 사고없이

닻을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술전람회로

국내외 미술 전문가들의 호평을 얻어 광주 비엔날레는 이제 서구 비엔날레와 동등한 위치를

확보 했습니다.





◀INT▶



아시아성을 부각시킨점과

5.18 20주기를 염두에 두고

<인권>의 의미를 예술로 보여 준 전시 역시, 성공적이였습니다.





◀INT▶





본전시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조망해본다는 특별전.



스탠드 업

<그렇지만, 5개의 특별전은

너무 많아 산만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실제로 시립 미술관에 전시된

<한.일 현대미술 단면전>과 <북한 미술의 어제와 오늘>은 본전시 관람객의 절반도 감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3회 대회는, 4.13 총선등의 악재와 전시기간이 지난 대회보다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목표인 60만명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외국 관람객이 5%에 그쳐 자칫 지역 미술축제로 전락할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립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