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이틀뒤면 폐막됩니다.
전시 작품면에서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 결산
오늘은 첫번째로
전시작품분야입니다.
◀ANC▶
총감독의 경질과 민영화논란등으로 힘들었던 3회 광주 비엔날레.
우려반, 기대반으로 출항했던
71일 동안의 항해는 큰 사고없이
닻을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술전람회로
국내외 미술 전문가들의 호평을 얻어 광주 비엔날레는 이제 서구 비엔날레와 동등한 위치를
확보 했습니다.
◀INT▶
아시아성을 부각시킨점과
5.18 20주기를 염두에 두고
<인권>의 의미를 예술로 보여 준 전시 역시, 성공적이였습니다.
◀INT▶
본전시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조망해본다는 특별전.
스탠드 업
<그렇지만, 5개의 특별전은
너무 많아 산만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실제로 시립 미술관에 전시된
<한.일 현대미술 단면전>과 <북한 미술의 어제와 오늘>은 본전시 관람객의 절반도 감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3회 대회는, 4.13 총선등의 악재와 전시기간이 지난 대회보다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목표인 60만명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외국 관람객이 5%에 그쳐 자칫 지역 미술축제로 전락할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립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