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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의 인권 독립운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벨로 주교가
5.18 20주기를 맞아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남대 5.18 연구소의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온 벨로 주교는
5.18 민중항쟁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민주화 운동에
불을 당긴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고 동티모르 사태 때 도움을 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벨로 주교는 내일
5.18 20주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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